마케팅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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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지털타임스] `마케팅의 왕` 구매 욕구 자극, 백발백중 심리마케팅 비법 공개
작성일 2017-04-14

백화점에 시계와 창문이 없는 이유를 아는가? 여기에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심리마케팅 비법이 숨어 있다. 고객이 백화점 곳곳에서 시계를 확인하거나 해가 지는 바깥 모습을 확인한다면 조급한 마음에 쇼핑을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백화점 에스컬레이터가 중앙에 있는 이유, 영화관은 주로 백화점 꼭대기 층, 식품매장은 지하에 있는 이유도 고객의 심리를 자극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백화점 꼭대기에 영화관이나 문화강좌를 마련해 고객을 끌어올린 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내려가면서 구매충동을 느끼게 하는 샤워효과와 지하 식품매장으로 고객을 이끈 다음 올라가면서 쇼핑을 하게 하는 분수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의 무의식적 행동패턴을 연구해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법을 '심리마케팅'이라고 한다. 다이나믹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에 따르면 심리마케팅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식당 등 오프라인에서 빈번하게 사용될 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인터넷 쇼핑몰의 무료택배 서비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는 서비스 조건을 내세워 추가구매를 유도하는 것이다. 또 연재 웹툰을 볼 때 일정 회차까지는 무료지만, 그 이후부터는 유료 서비스를 신청해야만 웹툰을 계속 볼 수 있는 것도 심리마케팅의 일종이다.

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심리마케팅을 온라인 광고에 활용하면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예를 들어 '3년 연속 매출 1위', '60초에 1개씩 판매', '회원 수 5만명 돌파' 등의 광고 카피는 광고타겟으로 설정된 사람들에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게 평가하는 만큼 좋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심리적 신뢰도를 쌓게 한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이 밖에도 온라인상에서 사용되는 심리마케팅 방법은 다양하다"며 "최근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고민하는 기업이 많은데, 기업이나 상품, 서비스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전술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마케팅 비법으로 큰 효과를 본 기업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 기업 특성에 맞게 마케팅 방법을 선택하고 지역, 성별, 관심사 등 세분화된 타겟을 설정, 그에 맞는 광고 채널에 광고를 노출하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한편 마케팅의 왕은 기업에 맞는 최상의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로 구글 GDN,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트위터, 언론홍보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통합마케팅패키지'와 병원, 쇼핑몰, 맛집 등 업종의 특색을 고려한 '업종별마케팅', 블로그, 카페, 지식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바이럴과 SNS를 아우르는 '바이럴+SNS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4140210992381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