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경제] 마케팅의 왕 “연말연시 특수, 온라인·모바일 광고시장 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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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27 |
연말 광고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모바일 광고시장의 강세가 도드라지고 있다.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12월 KAI는 96.4로 전월보다 광고비가 줄었지만, 온라인-모바일 분야는 111.1로 광고비가 상승했다.
특히 여행 및 레저, 출판 및 교육, 건설·건재 및 부동산 등 연말에 소비가 늘어나는 분야의 온라인 광고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를 클릭하면 랜딩페이지로 즉시 유입되기 때문에 상품 정보를 알리기도 쉽고, 구매로까지 연결돼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광고대행사 ‘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온라인 광고는 소비자의 취미나 성향, 관심사를 파악해 타켓을 설정하고 설정한 타겟에만 광고를 노출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며 “연말연시 특수를 노리는 업계라면 온라인 마케팅이 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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