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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릿지경제] ㈜테라플래닛, 인터넷-모바일 비즈니스 본격화
작성일 2016-02-29

㈜라이프투데이가 ㈜테라플래닛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인터넷, 모바일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테라플래닛의 김도영 대표이사는 29일 "각종 웹, 모바일 웹 개발과 패션뷰티 전문 매거진 ‘라이프투데이’를 운영해 온 ㈜라이프투데이가 ㈜테라플래닛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테라플래닛은 소비자와 함께 상생하는 전문적인 인터넷, 모바일 비즈니스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만족하는 퀄리티’에 집중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라이프투데이는 패션뷰티매거진으로 독자들에게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왔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패션뷰티 정보를 제공하고 브랜드 소식 등을 전하며 독자층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어 2015년도에는 인터넷, 모바일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R&D 부서를 신설하며 홈페이지(PC, 모바일) 제작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 그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그간 웹에이전시 시장은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일부 웹에이전시에서 동일한 플랫폼에 콘텐츠만 변경하는 찍어내기, 기계(Device)와 모니터(Display) 사이즈를 고려하지 않은 원채널의 홈페이지를 소비자에게 납품했기 때문. 테라플래닛은 소비자 각각의 지향점과 콘텐츠를 분석한 홈페이지 제작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도영 대표이사는 “테라플래닛은 독립형과 반응형, 실속형을 모두 갖춘 웹에이전시로서 향후에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터넷 모바일 비즈니스 기업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한 전문가는 에이전시 업계에 대해 “과열된 가격 경쟁으로 전문 인력들의 능력이 저평가 되고, 낮은 단가에 프로젝트가 진행돼 성공률과 퀄리티가 낮은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테라플래닛이 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022900165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