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데일리]마케팅의 왕 '2017년 온라인 광고 트렌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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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14 |
![]() 이 같은 발표는 미국 포춘지가 발표한 2016년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 분석 결과와도 맞아 떨어진다. 지난 2월 5일 포춘지는 온라인 광고 분야 중 국제적 표준기구 역할을 하고 있는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의 2016년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을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과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의 99%를 독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2016년 3분기 광고 수익은 2015년 대비 16억 달러(1조 9100억 원), 페이스북은 전년 대비 13억 달러(1조 5500억 원) 가량이 늘었다. 이는 2016년 3분기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수익 증가분 약 29억 달러 중 구글이 54%, 페이스북이 45%를 차지한 수치다. 마케팅의 왕은 “2017년 역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페이스북과 구글 GDN 광고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모바일 광고, 동영상 광고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 광고는 2017년 전체 광고 시장에서 차치하는 비율이 52%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글로벌 광고 대행사 제니스가 2016년 광고 시장 분석을 토대로 발표한 자료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75% 이상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로 인터넷에 접속하기 때문에 광고도 모바일 광고 시장의 비중이 데스크톱 광고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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