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 규모가 유선 인터넷 시장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미국의 IT 전문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미디어 시장조사 전문기관 제니스(Zenith)는 내년 세계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이 49% 성장하면서 1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유선기기 동영상 광고 시장 규모는 1.5% 감소한 150억 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추세는 비디오 이용 시간 분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동영상을 소비하는 시간은 평균 36분으로 PC, 노트북 등을 통한 동영상 소비시간 18.5분보다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모바일 동영상 광고가 광고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 효과적인 동영상 마케팅 방법에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은 "이제 동영상 광고는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광고 기법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하지만 무턱대고 동영상 광고를 시도했다가는 오히려 시간과 비용만 손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동영상 광고는 마케팅 목적에 맞는 전략적인 영상 기획이 가장 중요하다. 또 기획 내용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촬영과 편집이 필수다.
제작된 영상을 어떤 매체를 통해 어떻게 노출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적에 맞는 대상을 정교하게 타겟팅하여 영상을 소비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관계자는 "동영상 광고가 트렌드인 것은 알지만, 비용과 제작이 부담돼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이러한 경우라면 동영상 제작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미지모션 광고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이미지모션 광고는 여러 장의 사진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영상광고를 집행하고 싶지만,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거나 높은 비용으로 고민하는 경우 적합하다.
한편 마케팅의 왕은 동영상·이미지모션 기획부터 제작,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유튜브 광고(인스트림 광고) 집행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동영상+SNS광고 패키지와 이미지모션+SNS광고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81802109923811008&ref=naver |